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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OCI, 반도체 인산 수주 증가 기대로 하반기 증설 계획, 첨단 소재 기업으로 입지 강화
OCI, 반도체 인산 수주 증가 기대로 하반기 증설 계획,첨단 소재 기업으로 입지 강화- OCI, 반도체 인산 수주 물량 확대에 따라 하반기 디보틀넥킹을 통해 생산능력 20% 증대 계획- 국내 M/S 1위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에 반도체 인산 공급 中, 중장기 고객사 증설 및 국내외 고객사 추가 확보에 따라 단계적 추가 증설 검토 계획- OCI, 과산화수소 등 반도체용 소재 및 실리콘 음극재용 특수소재 신규 사업 등을 통해 첨단소재 사업 확대  - 김유신 부회장 “반도체 및 이차전지 등 첨단소재 분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을 이끌어 갈 것”핵심소재 기업 OCI가 하반기 반도체 인산 증설에 나선다. OCI는 디보틀넥킹 (Debottlenecking, 생산 공정 효율화를 통한 생산량 증대) 방식으로 반도체 인산 생산능력을 5,000MT 증대시킬 계획으로, 현재 연산 25,000MT에서 30,000MT 수준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OCI는 반도체 인산 국내 시장점유율(M/S) 1위 기업으로, 18년 이상의 업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SK키파운드리, DB하이텍 등 국내 모든 반도체 칩메이커에 인산을 공급하고 있다. 2024년에는 국내 인산 제조사로서는 최초로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인산 공급자로 선정되며, 국내 1위 반도체 인산 제조사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반도체 소재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반도체 인산은 반도체 생산과정 중 웨이퍼의 식각 공정에 사용되는 핵심소재 중 하나다. OCI의 반도체 인산은 D램과 낸드플래시, 파운드리까지 모든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범용 소재로 반도체 시황 회복에 따라 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OCI는 작년 SK하이닉스 공급사 선정 등 고객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DB하이텍 등 국내외 기존 고객사 공급 물량 또한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최근 삼성전자가 테슬라와 23조원 규모의 파운드리 공급 계약을 발표하며, 2026년부터 삼성전자의 미국 테일러 공장 및 국내 공장 가동 확대가 기대되고 있는데, OCI는 2023년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공장의 반도체 인산 공급자로 선정되어, 삼성전자 테일러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경우 수혜가 예상된다.OCI는 2026년 상반기에 반도체 인산의 5,000MT 증설을 완료할 예정이며, 중장기 신규 고객사 확보 및 기존 고객사의 수요 증가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가 증설도 검토할 계획이다.한편, OCI가 생산하고 있는 과산화수소 등 반도체 소재도 향후 반도체 시황 개선에 따라 중장기 매출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OCI는 1979년부터 과산화수소를 생산해 온 업체로 연산 12만 5000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랜 업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레거시 반도체 생산량이  감소되었으나, 전방산업의 재고 감소와 더불어 최대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생산 회복이 예상되고 있고, 국내외 고객사 추가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점진적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또한, OCI는 지난달 신규 사업인 실리콘 음극재용 특수소재 생산설비의 기계적 준공을 완료하여 시생산을 시작했다. OCI의 실리콘 음극재용 특수소재는 기존 이차전지의 에너지 효율을 대폭 높여주면서도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차세대 실리콘 음극재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핵심소재로, 영국의 넥세온 사와 장기 공급계약을 맺고 2026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OCI 김유신 부회장은 “지속해서 적극적인 고객사 추가 확보를 통해, 반도체 인산, 과산화수소 등 기존 반도체 소재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한편, 기존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반도체 및 이차전지 산업 수요 증가에 발맞춰 첨단소재 사업을 성공적으로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중장기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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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1
OCI, 고부가가치 반도체 소재 '등방성 인조흑연용 피치' 사업 진출
OCI, 고부가가치 반도체 소재 '등방성 인조흑연용 피치' 사업 진출 - OCI,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에 반도체 소재인 등방성 인조흑연용 피치 초도 납품 시작- 글로벌 최대 액상 피치 제조사로서 등방성 인조흑연용 피치 국산화 기여 및 시장 리더십 강화- 적극적인 고객사 확대를 통해 고부가가치 인조흑연용 피치 사업 확장 계획- 반도체 및 고부가가치 소재 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성 극대화 및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OCI가 반도체 소재인 등방성 인조흑연의 원료로 사용되는 피치(Pitch) 시장의 공략을 본격화하며 고부가가치 반도체 소재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OCI는 지난 15일 최근 국내 유일의 등방성 인조흑연 제조사인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에 반도체 및 첨단 소재 분야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등방성 인조흑연용 피치의 초도 납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등방성 인조흑연은 우수한 전기 전도성을 갖춘 고내열성, 고순도 소재로 고온에서도 물성이 안정적이며, 각종 산업분야에서 주요 소재를 녹여서 주조할 수 있게 만드는 금형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반도체 웨이퍼 제조 공정에서  폴리실리콘을 녹여 잉곳으로 만드는 용기로 사용되며, 반도체 증착 공정에서 웨이퍼를 가열하는 데 사용되는 부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미사일 및 전투기 등 첨단 방위사업 분야와 원자력 발전소 중성자 감속재 등 원자력 산업에서도 필수 소재로 사용된다.OCI는 세계 최대의 액상 피치 제조업체 중 하나로, 현재 국내와 중국에서 연간 52만톤 규모의 액상 피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피치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OCI가 생산하는 피치는 주로 알루미늄 제련용 전극 바인더의 원재료로 사용되는데, 최근 반도체 및 각종 산업에서 필수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등방성 인조흑연의 원료로도 사용되며 활용도가 더욱 커지고 있다.등방성 인조흑연의 필수 원재료로 활용되는 피치는 기존에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으나, OCI는 이번 공급을 통해 등방성 인조흑연용 피치의 국산화에 기여하게 되었다. OCI는 금번 이비덴그라파이트에 피치 납품을 계기로 고부가가치 피치 시장 내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글로벌 등방성 인조흑연 소재 시장은 현재 약 30억달러(한화 4조 2천억원 상당) 규모로 반도체 시장 회복 및 방위산업 성장과 함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등방성 인조흑연용 피치의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OCI는 추가 투자 부담 없이 기존 설비의 공정 최적화를 통해 등방성 인조흑연용 피치의 생산량 확대가 가능하며, 향후 반도체 시장 회복 및 등방성 인조흑연 수요 증가에 발맞춰 고객사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OCI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중장기 성장을 위해 반도체 및 이차전지 사업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소재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반도체용 인산은 24년 하반기 SK하이닉스에 국내 최초로 납품을 시작하며 고객사 확대에 따라 단계적인 증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25년 2월 피앤오케미칼 지분 인수 완료 및 고객사 확보 노력에 따라 반도체용 과산화수소 사업도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리콘 음극재용 특수소재 사업 진출 및 고압전선에 사용되는 전도성 카본블랙 증설 등 고부가가치 첨단소재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OCI 김유신 부회장은 "금번 이비덴사 공급을 시작으로 지속해서 반도체 소재용 피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반도체 산업 이외 향후 방위산업, 소형 원자로 등 다양한 첨단 분야로 제품 공급을 다변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소재 사업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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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OCI, 상생협력과 안전문화 강화를 위한 ‘협력사 안전간담회’ 개최
OCI, 상생협력과 안전문화 강화를 위한 ‘협력사 안전간담회’ 개최- OCI, 군산공장에서 70여 개 협력사 대표와 함께 상생협력 · 안전문화 정착 방안 논의- 올해 상반기부터 협력사 20여 곳 대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지원- 김유신 부회장, “협력사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OCI는 지난 18일 군산공장에서 주요 협력사를 초청해 ‘2025 협력사 안전간담회’를 개최하고, 상생협력 강화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OCI 대표이사 김유신 부회장을 비롯해 정승용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EO) 등 OCI 임직원 20여 명과 70여 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는 △협력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방안 소개 △OCI의 중점 안전관리 활동 전파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OCI는 2024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되며, 협력사들이 겪고 있는 전문 인력 부족과 재무적 부담 등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협력사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OCI는 올해 상반기부터 협력사들이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으로, OCI의 전문 인력과 외부 컨설팅 업체가 함께 사전평가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협력사 20여 곳을 시작으로, 향후 그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OCI는 현재 추진중인 중점 안전관리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협력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OCI는 작업 전 실시하는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가 형식적인 절차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작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능동적인 안전 활동이 될 수 있도록 ‘TBM 활동 내실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협력사를 포함하여 작업자 누구나 안전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는 개방적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OCI는 협력사와 상생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최고경영자(CEO) 주관으로 매년 반기별로 1회씩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월 협력사 협의체 회의를 통해 OCI의 안전보건 활동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사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등의 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밖에, OCI는 금번 간담회에서 작업위험성평가 내실화, 안전리더십 강화 프로젝트, 일상사고 예방 방안 등 다양한 안전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협력사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OCI는 안전보건 외에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해 ESG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협력사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생결제시스템을 운용하는 등 협력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OCI 대표이사 김유신 부회장은 “OCI는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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