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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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는 기초화학,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에서 새로운 세상을 열고, 사회에 가치를 더하는 글로벌 핵심소재 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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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

제품소개

기초화학 및 반도체, 이차전지 사업분야에서 원재료와 솔루션을 제공하며 세상에 가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소재
반도체 산업의 핵심 기초 소재가 되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첨단 소재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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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리실리콘
  • #인산
  • #과산화수소
  • #반도체 전구체(HCDS)
  • #흄드실리카
이차전지 소재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인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하며, 국내 이차전지 소재 분야 기술자립에 기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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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성소다
  • #고연화점 피치
카본 소재
철강 제조 과정에서 생성되는 부산물의 재활용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에 기여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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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본블랙
  • #피치
  • #BTX
  • #가소제
기타 소재
생활 속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핵심 소재를 생산하며, 일상에 가치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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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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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리콘 음극재용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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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경영

  •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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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피플

OCI와 함께 세상에 가치를 더해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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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연구소 CTI팀 · 엄명섭 차석연구원
미래를 준비하는 연구원 엄명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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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공장 카본생산과 · 손현식 매니저
성장하는 엔지니어 손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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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장 생산1팀 PAP생산과 · 김수현 책임
매일 한 단계씩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김수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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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공장 생산팀 과수생산과 · 오시훈 선임책임
사람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오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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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연구소 CAS팀 · 장평화 차석연구원
성장하는 연구원 장평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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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00
1,20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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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가(원)71,300
  • 거래량(주)10,389
재무정보
  • 매출액
  •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단위십억원
IR 활동
IR 자료
  • 2024 3Q 경영실적자료
  • IR Fact Book (2024년 8월)

OCI 소식

OCI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데 기여하고 함께 성장합니다. 새로운 소식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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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1. OCI 협력사 간담회 단체사진.jpg
OCI, 2024년 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OCI, 2024년 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 OCI, 군산공장에서 주요 협력사 110여개 대상 안전 및 공급망 관리 간담회 개최- 중대재해 예방 기여 우수협력사 시상 및 협력사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지원 방안 공유- OCI, 안전보건 및 공급망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상생 협력 프로그램 운영.. 협력사 동반 성장 추진- 김유신 사장, “협력사 안전관리 강화 및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모색할 것” OCI는 지난 8일 군산공장에서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정책 및 상생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 관리와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해 온 협력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안전 보건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공급망 리스크 관리 및 ESG 관리를 통해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OCI 김유신 사장, CSEO 정승용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과 주요 협력사 110여개가 참석했다. 안전 간담회에서는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한 안전유공자와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했으며, 이어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대응 현황 및 협력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OCI는 매년 안전 간담회 개최를 통해 OCI의 안전보건 활동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사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장을 마련해 협력사가 안전보건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공급망 관리 간담회에서는 날로 심각해져가는 기후 변화에 따른 ESG 경영 강화 기조에 대응하여, 공급망 ESG 관리정책과 로드맵을 공유하고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강조하였다. 또한, 중동 전쟁 및 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갈등 등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하여, 공급처 다변화 등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이행해 나갈 방침을 강조하는 한편, 협력사들의 동참을 당부하였다.이외에도 OCI는 다양한 분야의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와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보건 부문에서는 협력사들이 중대재해처벌법에 차질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장 별 협력사들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현장 안전관리 코칭을 제공하고 있다. 공급망 관리 부문에서는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급망 ESG 리스크 평가를 실시한 후 ESG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협력사들의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공정거래 내부심의 위원회를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지원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OCI 김유신 사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사업장 조성과 공급망 ESG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협력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며 “OCI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력사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협력사 안전관리와 공급망 리스크 관리 등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끝)
사진자료 1. OCI, SK하이닉스향 반도체 인산 첫 출하 기념식 단체 사진.jpg
OCI, SK하이닉스에 반도체 인산 공급 본격화… 반도체 소재 기업으로 입지 강화
 OCI, SK하이닉스에 반도체 인산 공급 본격화…반도체 소재 기업으로 입지 강화  - OCI, 국내 반도체 소재 제조사 중 최초로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인산’ 국산화 성공- 국내 M/S 1위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모든 반도체 제조사에 반도체 인산 공급- OCI, 반도체 시장 성장에 대응하여 반도체 인산 및 과산화수소 등 반도체용 소재 사업 강화- 김유신 사장 “반도체 소재 분야에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입지 강화해나갈 것”핵심소재 기업 OCI가 국내 인산 제조사로서는 최초로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인산 공급자로 선정되었다. OCI는 금번 SK하이닉스 수주를 통해 반도체 인산 국내 시장점유율(M/S) 1위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반도체 소재 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OCI는 SK하이닉스의 강도 높은 품질 테스트를 거쳐 반도체 인산 제품 공급에 대한 승인을 획득하고, 지난달 21일 군산공장에서 초도품 출하 기념식을 진행하였다.이번에 OCI가 SK하이닉스에 공급하는 반도체 인산은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핵심소재 중 하나로, 반도체 웨이퍼의 식각 공정에 사용된다. OCI의 반도체 인산은 D램과 낸드플래시, 파운드리까지 모든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범용 소재로 HBM의 성장 및 반도체 시황 회복에 따라 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OCI는 2007년 반도체 인산 사업에 진출한 이후, 현재 연간 2만 5000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SK키파운드리, DB하이텍 등 국내 주요 반도체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7년간 반도체 인산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국내 M/S 1위를 유지하고 있다. OCI는 이번에 SK하이닉스를 신규 고객사로 추가함으로써 국내 모든 반도체 제조사에 인산을 공급하는 유일한 업체가 되었다.OCI는 신규 고객사 확보 및 기존 고객사의 수요 증가에 따라 단계적으로 반도체 인산 생산능력을 증설할 계획이며, 반도체 소재의 국산화 및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OCI는 반도체 생산 과정 중에 세정 공정을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과산화수소 제품에서도 향후 매출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OCI는 1979년부터 과산화수소를 생산해 온 업체로 연산 7만 5000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랜 업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반도체 업황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다시 증설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업계에서는 이에 맞춰 전자급 과산화수소에 대한 수요 또한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이밖에도 OCI는 반도체급 과산화수소를 일본 낸드플래시 기업 키옥시아에 직접 공급 중에 있는데, 지난 7월 키옥시아가 이와테현에 월 2만 5000개의 웨이퍼를 생산할 수 있는 신규 공장을 완공함에 따라 OCI의 추가적인 수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OCI는 최근 피앤오케미칼의 지분을 인수하기로 결정하면서 연산 5만톤 규모의 과산화수소 생산 능력이 증대될 것으로, 고객사 증설에 따른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OCI 김유신 사장은 “국내 M/S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하고, 국내 인산 제조사 중 최초로 SK하이닉스에 반도체 인산을 공급하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OCI는 반도체 수요 증가에 발맞춰 반도체 소재 사업을 성공적으로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반도체 소재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끝)
[사진자료] 에코바디스 골드 메달 - 복사본.jpg
OCI, 2024년 에코바디스 ESG 평가 ‘골드 등급’ 획득
OCI, 2024년 에코바디스 ESG 평가 ‘골드 등급’ 획득 - OCI, 글로벌 주요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 평가 상위 5% ‘골드 등급’ 획득- 환경과 노동 및 인권 부문에서 높은 점수 기록… 전 부문 고르게 우수한 평가 받아- ESG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통한 각 영역별 추진 과제 설정… 체계적인 ESG 활동 추진- 서스틴베스트 ‘2024 상반기 ESG 베스트 컴퍼니’ 선정 등 대내외 ESG 경영 역량 입증 OCI가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에서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 등급을 획득하며 ESG 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신력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으로, 전 세계 180여개국 13만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의 항목을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이내), 실버(상위 15% 이내), 브론즈(상위 35% 이내) 등급을 부여한다. OCI는 이번 에코바디스 평가 항목 중 환경과 노동 및 인권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년 대비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체 기업 중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최근 글로벌 ESG 평가 등급을 요구하는 고객사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로, OCI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글로벌 ESG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OCI는 지속해서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ESG 로드맵을 수립하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영역별 추진 과제를 설정해 체계적인 ESG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환경 부문에서는 글로벌 탄소 배출 규제 흐름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체계를 구축했으며, 2030년까지 2019년 대비 용수 재사용률을 10% 이상 달성하기 위한 목표를 수립하여 사업장의 수자원 활용 현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폐플라스틱 재생유를 원료로 사용한 친환경 카본블랙을 생산하여 2023년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인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를 획득했으며, 친환경 원료 사용을 통한 인증 획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동 및 인권 부문에서는 올해 4월 인권영향평가를 전 사업장으로 확대 실시해 인권 관련 리스크를 파악하고, 이를 회사의 정책 개정사항에 반영하는 등 인권 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OCI는 최근 국내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ESG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스틴베스트가 매 반기마다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우수 기업 총 100곳을 선정해 발표하는 ‘ESG 베스트 컴퍼니’에도 선정되며 우수한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OCI 김유신 사장은 “이번 에코바디스 골드 등급 획득을 통해 주요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OCI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한 층 더 강화해 나가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여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끝)
OCI, 포스코퓨처엠 합작사 피앤오케미칼 지분 전량 인수… 반도체·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 가속화
OCI, 포스코퓨처엠 합작사 피앤오케미칼 지분 전량 인수… 반도체·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 가속화 - OCI, 포스코퓨처엠 합작사 피앤오케미칼 지분 전량 인수 결정- OCI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한 피앤오케미칼의 실적 정상화 및 중장기 성장 기대- 반도체 및 이차전지 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와 포트폴리오 확대 기대- OCI 김유신 사장, “다양한 시너지 창출 및 사업기회 발굴을 통해 첨단소재 기업으로의 도약 발판 마련” OCI는 26일 개최된 정기 이사회에서 포스코퓨처엠과의 합작법인 피앤오케미칼(P&O Chemical)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사회 승인 후 OCI는 포스코퓨처엠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포스코퓨처엠이 보유한 피앤오케미칼의 지분 전량을 약 537억원에 인수하게 된다. 피앤오케미칼은 매매계약 체결 이후 기업결합심사를 거쳐 OCI의 자회사로 최종 편입될 예정이다.피앤오케미칼은 2020년 7월 OCI와 포스코퓨처엠이 제철 부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소재 생산을 위해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OCI가 49%, 포스코퓨처엠이 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연산 5만톤 규모의 과산화수소 생산 설비를 준공하고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전자급 고순도 과산화수소를 생산하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에 이차전지 음극재의 코팅소재인 고연화점 피치 생산 공장을 완공하여 현재 시운전 중이다. 피앤오케미칼은 아직 사업 초기단계로 실적이 다소 미진한 상황이나, 오랜 기간 축적해온 OCI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사업 간 시너지를 창출하여, 피앤오케미칼의 실적 정상화는 물론  중장기 성장을 시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고순도 과산화수소를 생산하고 있는 익산공장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제품 품질과 원가 경쟁력이 동반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연화점 피치는 이차전지 흑연 음극재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여주는 필수 코팅 소재로,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업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글로벌 음극재 시장의 중장기 성장에 대응하여 추가적인 고객사 확보에 나서는 등 수익성 극대화에 주력할 예정이다.OCI는 피앤오케미칼의 인수를 통해 반도체 및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첨단 소재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근 반도체 시황 회복에 따라 삼성전자 등 반도체칩 제조사들의 증설이 예정되어 있어 고순도 과산화수소의 수요가 증가할 전망으로, OCI는 피앤오케미칼 인수를 통해 고객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고연화점 피치의 경우 OCI가 국내 최초로 독자 기술을 개발하여 상업화에 성공한 제품으로, 양사간 시너지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지속해서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여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피앤오케미칼 인수 이후에도, OCI와 포스코퓨처엠은 오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OCI는 핵심 원재료인 제철 부산물을 포스코그룹으로부터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예정이며, 피앤오케미칼은 흑연 음극재의 코팅재인 고연화점피치를 포스코퓨처엠에 공급하여 지속해서 양사 간 상생의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OCI 김유신 사장은 “이번 피앤오케미칼의 인수를 통해 OCI가 반도체와 이차전지 소재 등 첨단 소재 사업의 외연을 더욱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OCI는 앞으로도 피앤오케미칼과 시너지를 적극적으로 창출하고, 첨단소재 분야에서의 사업 확장 기회를 발굴해 나가, 반도체와 이차전지 소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끝)
사진자료 1. OCI 군산공장 전경.jpg
OCI,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OCI,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OCI 군산공장,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노조 설립 이후 16년 연속 무분규 달성 성과 인정… 노사 간 상호협력으로 위기 극복 및 경영 정상화 기여- OCI, 4개 사업장 정기 노사 워크숍 및 노사협의회 개최 등을 통해 소통 및 신뢰 강화 노력- 김유신 OCI 사장, “상생의 노사문화 실천을 통해 선진적인 노사관계 구축 앞장설 것”OCI는 지난 12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서 군산공장이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 제도는 고용노동부가 1996년부터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형성하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OCI 군산공장을 포함해 12개 대기업 등 총 35개사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이번 평가에서 OCI 군산공장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노사 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상생의 노사 문화를 구축하고, 2008년 노동조합 설립 이후 16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한 점을 인정 받았다.2020년 OCI 군산공장은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사업의 업황 부진으로 경영위기를 겪으며 불가피하게 희망퇴직을 실시하게 되었지만, 노사 간 상호 이해와 타협을 통해 희망 퇴직 규모를 최소화하고 위기를 빠르게 극복해 낼 수 있었다. OCI 군산공장은 위기상황 속에서도 타 공장 전환 배치 및 희망퇴직자 처우 개선 등을 통해 노사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노사가 합심한 결과 이듬해 경영 정상화를 이뤄낼 수 있었다.이외에도 OCI 군산공장은 노사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업무 몰입 및 근무 만족도 제고를 위한 직장 어린이집 및 기숙사, 복지동 운영 등 제반 환경 조성 ▲임금 경쟁력 확보 ▲협력사 동반성장 지원 및 지역사회 공헌 ▲안전사고 예방 및 현장 개선 활동 추진 등의 활동에 함께 노력해왔다.한편, OCI는 군산, 광양, 익산, 포항 총 4개 사업장별 노동조합을 운영하며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격월로 4개 사업장의 노조위원장과 인사 임원이 참여하는 정기 노사 워크숍을 개최하여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고 있으며, 매분기 노사협의회를 통해 각 사업장별 개선 요구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소통 강화와 신뢰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OCI 김유신 사장은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그 동안 상호 존중과 협력의 노사 문화 구축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노사 양측 모두의 공로를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여, 선진적인 노사 관계를 구축하는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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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익산공장, 정부 공정안전관리(PSM) 평가 최고 ‘P등급’ 획득
OCI 익산공장, 정부 공정안전관리(PSM) 평가 최고 ‘P등급’ 획득 - OCI 익산공장, 2024년 고용노동부 공정안전관리 평가서 상위 5% 등급 사업장 인증- 안전문화향상 TFT 운영을 통한 모니터링 및 위험요소 개선 등 현장 안전관리활동 강화- OCI, 중대재해예방위원회 등 다양한 안전보건 협의체 운영…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 체계 구축- 김유신 사장, “안전관리 가치 내재화 및 안전한 사업장 위한 투자와 지원 지속할 것”  OCI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행상태 정기 평가에서 익산공장이 최고 등급인 P등급(Progressive)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공정안전관리(PSM)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화재, 폭발, 누출 등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매년 전국의 유해위험설비 보유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구축 및 이행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관리하고자 만든 제도이다. 평가등급은 P등급(우수), S등급(양호), M+등급(보통), M-등급(불량) 총 4단계로 분류되며, OCI 익산공장은 이 중 최고등급인 P등급을 획득하여 정부로부터 최상위 수준의 안전 사업장임을 인정받았다. 최고등급인 P등급은 전체 평가 대상 기업의 상위 5%에 해당한다.OCI 익산공장은 2023년부터 안전문화 향상 태스크포스(TFT)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정안전관리의 각 요소별로 담당자를 지정하여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위험 요소를 개선해 왔다. 특히 공정안전관리 12대 실천과제 안내 캠페인을 통해 안전관리 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OCI는 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 사업장에 걸쳐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우선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 관련 규제 강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중대재해예방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대표이사가 주재하는 월간 회의에서 본사 및 각 사업장의 안전보건 개선활동을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업장별 산업안전보건위원회와 협력사 협의체를 포함한 다양한 협의체를 통해 작업 현장의 위험 파악 및 개선, 안전시설물 개선과 직업성 질병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OCI 김유신 사장은 “익산공장 임직원들을 비롯해 모든 임직원들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노력한 덕분에 최고등급인 P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전사적으로 안전보건 가치를 내재화하는 데 힘쓰는 한편, 중대재해사고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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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실리콘음극재용 특수소재 공장 착공… 이차전지 사업 본격화
OCI, 이차전지 실리콘음극재용 특수소재 공장 착공… 이차전지 사업 본격화 - OCI, 전북 군산에 연산 1,000톤 규모 이차전지 실리콘음극재용 특수소재 공장 착공- 2025년부터 5년간 英 실리콘음극재 제조 기업 넥세온社에 장기 공급 예정-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공정 중 생산되는 TCS 가스를 활용하여 효율성 극대화- OCI, 반도체 · 이차전지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의 도약 본격화글로벌 핵심소재 기업 OCI가 이차전지용 실리콘음극재 생산에 필요한 특수소재(SiH4) 공장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OCI는 11일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실리콘음극재 특수소재 공장 착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OCI 김유신 사장, 넥세온(Nexeon Ltd.) 스콧 브라운 대표 등 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전라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등 지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실리콘음극재용 특수소재 공장은 현재 반도체용 폴리실리콘과 인산 등을 생산 중인 OCI 군산공장의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설립되며,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OCI에서 생산하게 될 특수소재는 실리콘음극재의 주 원재료로, OCI는 지난해 7월 넥세온과 2025년부터 5년간 약 700억 원 규모의 실리콘음극재용 특수소재를 공급하는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초기 생산능력은 1,000톤 규모이며, OCI는 향후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성장에 따라 생산규모 확장을 검토할 예정이다.OCI는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제조 과정에서 생성되는 초고순도 삼염화실란(TCS)을 원재료로 사용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생산한 특수소재를 파이프라인을 통해 넥세온社에 공급함으로써 탄소 배출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설비면에서도 안전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첨단 장치를 도입하여 생산 효율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고객사인 넥세온은 이차전지용 실리콘음극재 관련 주요 특허를 170건 이상 보유하고 있는 실리콘음극재 선도 기업으로, 지난 3월 OCI 군산공장 인근 부지에 연산 1,500톤 규모의 실리콘음극재 생산공장 착공에 들어갔다.넥세온이 생산하는 실리콘음극재는 실리콘 함량이 낮은 1세대 실리콘음극재의 단점을 보완한 2세대 실리콘음극재로, 기존 실리콘음극재가 지닌 실리콘 팽창 문제를 개선한 한편,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키고, 배터리 용량 및 충전 속도를 최대 50% 높이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넥세온의 실리콘음극재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일본의 배터리 제조사인 파나소닉과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전기차의 주행거리 향상과 충전 시간 단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OCI는 이번 실리콘음극재용 특수소재 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반도체 및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OCI는 독자기술로 흑연 음극재를 코팅하는 필수 원재료인 고연화점 피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였으며, 일본 화학기업 도쿠야마(Tokuyama Corp)와 말레이시아에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반제품을 생산하는 합작법인 설립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반도체 및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와 R&D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OCI 김유신 사장은 “이번 실리콘음극재용 특수소재 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OCI와 넥세온은 이차전지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더 나아가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열어가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OCI는 향후 반도체 및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글로벌 핵심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기업 역량을 집중하고,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설명) OCI 이차전지 음극재용 특수소재 공장 착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스콧 브라운 넥세온 CEO,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김유신 OCI 사장, 강임준 군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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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드림, 장애인의 날 기념 자선행사 ‘다 함께 드림’ 성료
OCI드림, 장애인의 날 기념 자선행사 ‘다 함께 드림’ 성료​- OCI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OCI드림, 장애 인식 개선 목적 자선행사 개최- OCI드림 소속 장애인 직원들, 플라워 클래스 · 클래식 공연 등 프로그램 진행- 자선행사 수익금의 일부는 장애인 직업훈련 지원금으로 기부- 이지현 OCI드림 대표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 늘리도록 앞장설 것” ​지난 18일 OCI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OCI드림(대표 이지현)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자선행사 ‘다 함께 드림’을 OCI 본사에서 개최했다.​이번 ‘다 함께 드림’ 자선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성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 서진석 OCI홀딩스 사장, 김유신 OCI 사장을 비롯해 OCI그룹 임직원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OCI드림에 소속된 장애인 직원들이 플라워 클래스와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장애인의 날을 기념했다.​2부에서는 농예술 콘텐츠를 기획하고 농인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사회적 기업 ‘핸드스피크’의 김지연 아티스트를 게스트로 초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마련해 1등에게는 싱가포르항공이 후원한 항공권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였다.​이번 자선행사로 모인 수익금의 일부는 OCI그룹에서 마련한 후원금과 함께 장애인들의 직업훈련 지원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서울시립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될 예정이다.​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OCI드림은 2019년 8월에 설립되어, OCI그룹 내 사무지원, 자산관리 업무와 함께 외식사업, 문화사업, 플라워사업 등의 분야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OCI드림은 17명의 장애인 직원이 비장애인 직원과 함께 근무하고 있다.​이지현 OCI드림 대표는 “이번 자선행사와 같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장애인 인식 개선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OCI드림은 더 많은 장애인들이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앞장서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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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카본블랙 친환경 국제 인증 ‘ISCC Plus’ 획득
OCI, 카본블랙 친환경 국제 인증 ‘ISCC Plus’ 획득  - 폐플라스틱 열분해 재생유를 원료로 사용하여 친환경 카본블랙 생산,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인 ‘ISCC Plus’ 획득 - OCI, 공정 중 발생하는 다양한 부산물 재활용해 제품 생산에 활용, ESG 경영 강화 노력  OCI(대표이사 김택중, 김유신)가 광양공장에서 생산하는 카본블랙이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인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를 획득했다.   ISCC Plus는 유럽연합(EU)의 재생 에너지 지침(RED, Renewable Energy Directives)에 부합하는 지속가능성 및 저탄소 제품에 대한 국제 인증 제도다. 제품의 생산 공정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이 얼마나 친환경적이고 공급망이 순환구조를 갖췄는지를 엄격하게 평가해 친환경성이 입증됐을 경우에만 인증을 부여한다. 현재 독일 바스프(BASF) 등 글로벌 석유화학회사를 포함해 전 세계 600여 개의 기업이 ISCC Plus 인증을 획득했다.  카본블랙은 통상 헤비 오일(Heavy Oil)과 크레오소트(Creosote)를 사용하여 생성되며, 타이어 등 고무의 탄성을 강화하는 강화재와 착색재로 주로 사용된다. OCI는 국내 1위의 카본블랙 제조사로 폐플라스틱을 고온으로 열분해하여 만들어진 재생유(Pyrolysis Oil)를 원료로 제품을 생산했다는 점에서 ISCC에서 요구하는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소재 사용의 기준을 충족했다. 친환경 소재에 대한 요구가 날로 높아지는 상황에서 인증 획득을 통해 OCI의 시장 지배력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OCI는 금번 카본블랙의 ISCC Plus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다른 제품군까지 인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국내외 인증기관에서 발급 중인 환경성적표지(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등의 환경인증을 추가 획득하여 ESG 경영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OCI가 생산하는 카본블랙은 폐플라스틱 재생유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크레오소트 또한 철강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콜타르를 재활용하여 생산하고 있다. OCI는 콜타르를 활용해 카본블랙 외에도 피치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폴리실리콘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원료로 헥사클로로디실란(HCDS), 흄드실리카 등을 생산하고 있다. 공정 중 발생하는 부산물들을 재활용하여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하는 순환 생산 구조를 갖춰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셈이다.   OCI 김유신 사장은 “ISCC Plus 인증 획득을 통해 카본블랙 제품의 품질 경쟁력뿐만 아니라 친환경 경쟁력을 추가로 입증했다”며 “OCI는 높아져가는 친환경 소재에 대한 사회의 요구에 발맞춰 친환경 생산 구조 구축 및 제품 개발, 친환경 포장재 교체 등을 통해 환경과 미래에 가치를 더해가는 핵심소재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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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포스코퓨처엠, 음극재 핵심소재 고연화점 피치 합작 공장 준공
OCI-포스코퓨처엠, 음극재 핵심소재 ‘고연화점 피치’ 합작 공장 준공 - 양사 합작사(JV) 피앤오케미칼, 13일 충남 공주서 연산 1만 5천톤 고연화점 피치 공장 준공 - 고연화점 피치, 배터리 충전 · 방전 효율 향상 및 수명 증대 등에 핵심 역할- 전량 수입 의존 소재의 국내 최초 생산을 통해 공급 안정 및 기술 자립 기여- OCI, 반도체 및 이차전지 등 핵심소재 사업 지속 강화 OCI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서진석)와 포스코퓨처엠(대표이사 사장 김준형)의 합작사 피앤오케미칼은 13일 충남 공주시에서 고연화점 피치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국내 첫 양산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은 김유신 OCI 사장,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 김종국 피앤오케미칼 사장 등 사업 관계자와 최원철 공주시장 등 지역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고연화점 피치 공장은 충남 공주시 탄천산업단지 내 3만 2,500㎡ 규모의 부지에 963억원을 들여 설립했다. 생산능력은 연 1만 5천 톤으로, 배터리 음극재에 들어가는 핵심소재를 국내에서 최초로 양산할 예정이다. 피치는 석탄이나 석유를 정제해 생산한 탄소 물질로, 음극재에 사용되는 고연화점 피치는 석유계 원료로 생산되며, 일반적인 피치보다 변형이 시작되는 온도가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연화점 피치는 배터리 음극재의 핵심 소재로 배터리 품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주로 음극재 표면의 코팅용 소재로 사용되어 배터리 충전 · 방전 효율 향상과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전까지는 음극재 내수 시장이 크지 않아 중국과 독일 등의 국가로부터 전량 수입하여 사용해왔지만,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이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고연화점 피치에 대한 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다. 피앤오케미칼은 이번 공장 준공을 통해 음극재 핵심 소재인 고연화점 피치의 국산화를 이뤄 국내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기술자립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고연화점 피치의 국산화는 오랜 시간 축적된 OCI의 기술력이 뒷받침된 결과다. OCI는 OCI홀딩스의 주요 자회사로 1996년 세계 최초로 액상 피치 상용화에 성공한 이후, 국내 유일의 피치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연간 52만톤 규모로 생산하고 있다. OCI는 독자기술로 고연화점 피치 개발에 성공하여, 기존의 철강 부산물을 활용한 액상 피치에서 석유계 고연화점 피치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수익 기반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OCI는 기존 사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반도체, 이차전지와 같은 첨단 사업에 필요한 고부가가치 핵심소재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지난 6월 일본 도쿠야마와 1만 1,000톤 규모의 반도체 폴리실리콘 합작사 설립 MOU 체결을 발표한데 이어, 7월에는 2025년부터는 5년간 넥세온과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용 특수소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  피앤오케미칼은 고부가가치 소재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 7월 OCI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합작법인은 현재 OCI홀딩스가 49%, 포스코퓨처엠이 51%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는데, OCI홀딩스는 현물출자를 통해 피앤오케미칼의 지분을 OCI에 양도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피앤오케미칼은 이번 고연화점 피치 공장 준공에 앞서 지난해 10월 전남 광양에서 반도체 생산 공정의 필수 소재로 사용되는 고순도 과산화수소 공장을 준공한 이후, 연산 5만톤의 과산화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피앤오케미칼은 OCI의 기술력과 영업 노하우, 포스코퓨처엠의 경쟁력 있는 원료를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OCI 김유신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고순도 과산화수소에 이어 성공적인 고연화점 피치 양산으로 피앤오케미칼은 국내 첨단소재 분야의 핵심 기업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OCI의 기술력과 품질 안정성을 바탕으로 포스코퓨처엠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피앤오케미칼을 미래 핵심소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열린 피앤오케미칼 고연화점 피치 공장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네번째부터) 공주시 최원철 시장, 피앤오케미칼 김종국 사장,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 OCI 김유신 사장, 포스코홀딩스 유병옥 부사장